반응형 해외여행7 필리핀 광산 운반 수익 계산 필리핀 수리가오 광산에서 계산 했던 수익입니다. 지금과 크게 다를게 없는거 같기에 올려 봅니다. 톤당 운반비 × 거리로 책정하여 운임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던 운반비는 22페소 였습니다. 지금 환율로 보면 약 500원이네요. 22페소 (500원) × 15톤 × 8km = 2,640페소 한국돈으로 따지면 59,584원 이였습니다. 도로가 좋은 곳에서는 8키로 금방이지만 새로 만든 흙길에서는 8키로 이동하는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흙을 상차하고 하차지에 내려놓고 다시 상차지까지 와야하니 왕복 16키로인데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하루 최고 트립이 14트립이였습니다. 최고로 따지면 60,000 × 14 = 840,000원 수익이였네요. 10트립정도만 꾸준히 나온다면 정말.. 2023. 1. 9. 니켈광산6(필리핀, 수리가오) 필리핀으로 덤프를 가져갔던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중고 승용차, SUV등도 가져가며 번호판을 달았는데 지금은 승용차와 SUV는 번호판이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덤프 트럭과 1톤 트럭은 번호판을 달수가 있습니다. 15톤 덤프를 가져 가던 방법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덤프트럭의 적재함을 한국에서 때어버리고 40피트 컨테이너에 넣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두대까지 들어갑니다. 문짝때고 유리도 때고 덤프의 후면끼리 마주보게 해서 두대를 넣고 남는 공간에 1톤 트럭을 넣어서 가져갑니다. 1톤 트럭은 물론 잘라서 가야합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덤프를 꺼내서 다시 조립을 하고 도색을 하고 적재함 조립하며 15루베로 맞춰 줍니다. 적재함채 가져간 덤프도 15루베로 적재함을 올려줍니다. 두번째.. 2022. 12. 28. 니켈광산5(필리핀, 수리가오) 광산이란 말이 들어가서 그렇지 사실 광산은 일하던 현장중 한곳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쉽게 토목공사 같은 것입니다. 흙을 퍼 나르는 일. 도로를 깔면서 필요 없는 흙을 퍼 나르는 일과 비슷합니다. 단 차이점이라면 흙에 니켈이 함유 되어 있어서 쓸모 있는 흙인거죠. 모래깡(?) 비슷한 거죠. 필리핀이 개발도상국이다 보니 비슷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규모 빌리지를 만드는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흙을 퍼내고 또 어떤곳은 매립을 하고 물론 단가는 좀 다르지만 같은 일인거죠. 대규모로 포크레인, 덤프 등 맞춰서 한구역을 받으면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어느정도 자금이 뒷받침은 해줘야죠. 2022. 12. 26. 니켈광산4(필리핀, 수리가오) 필리핀에는 니켈 광산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리가오지역에 있는 광산입니다. 일본에서 용광로까지 지어 지역 명물처럼 용광로 사진 이프린팅된 티셔츠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정부군 때문에 위험지역이기도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반정부군에게도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 자체적으로 재판도 열리고 나름 규율이 있나봅니다. 수리가오 광산에 머무르며 직원들에게 물어봤었습니다. 너도 반군이냐? 그렇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반군지역에는 많이 있나봅니다. 마닐라에 사는 필리핀 사람한테 민다나오 가자고 하면 위험하다고 안간다고 합니다. 다바오 같은 경우 제가 느끼기에 필리핀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이 되는데 민다나오에 있다는 이유로 안간다고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한테는 반군이 그만큼 위험.. 2022. 12.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